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후쿠자와 유미 (문단 편집) === 후배 === 하급생들에게도 '''편안하고 믿음직한 선배''' 상이다. 오랜 세월 츤츤거렸지만 끝내 함락시킨 쁘띠 쇠르 [[마츠다이라 토코]]야 말할 것도 없으며, [[토도 시마코]]의 쁘띠 [[쇠르]](여동생)인 [[니죠 노리코]]의 경우, 쿨하고 야무진 캐릭터성 덕분에 천연 보케인 유미와는 묘하게 궁합이 잘 맞는 사이. 노리코는 평소에는 덤벙거리는 유미를 챙겨주곤 하지만, 마음으로는 유미를 신뢰하며 존경하고 있다. [[호소카와 카나코]] 역시 한때는 유미의 독실한 --스토커-- 빠순이였으며, 이 때문에 트러블도 있었지만 잘 풀리고 그 후에는 친하게 잘 지내는 중. 뿐만 아니라 2년 후배인 [[아리마 나나]]도 유미를 두고, '''"어째서 이렇게 반할 것 같은 대사를 아무렇지 않게 말하는 걸까??"'''하고 독백할 정도. --요시노 어쩔…-- 선후배 관계가 엄격한 [[릴리안 여학원]]에서 하급생들을 격의 없이 친구처럼 대하고, 그러면서도 존경을 받는 말 그대로 '''우상 급의 위치.''' 그런데 약간 특이한 것은, [[마츠다이라 토코]]와 [[쇠르]] 관계가 된 이후로부터는 심하다 싶을 정도로 토코를 별로 신경 쓰지 않는 듯이 묘사된다. 3학년 환송회 편을 다루면서 '토코를 믿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크게 터치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라는 설명이 나오는데, 그렇다고 해도 좀 심드렁하게 느껴질 정도. --잡은 물고기에는 먹이를 안준다-- [[오가사와라 사치코]]가 고등부를 졸업하는 에피소드에 이르러서는,[* 물론 사치코-유미의 유대 관계가 이 작품의 핵심이며, 한 축인 사치코의 졸업인 만큼 다른 관계에 대한 설명은 덜 다루어지는 게 당연하다고 해도] 마치 세이가 시마코를 대하던 것처럼 느껴질 정도. 레이와 사치코의 분실물을 찾는다고 [[장미관(마리아님이 보고 계셔)|장미관]] 1층을 뒤지다 [[리본]]을 발견하자마자 정신줄을 놓고 "토코, 먼저 집에 가도 돼"라는 말만 남긴 채 사치코를 찾아 달려가는 내용을 보면, 거의 유미의 마음속에 토코는 안중에도 없어 보인다. 토코는 실제로 이 모습을 지켜보면서 쓸쓸함을 느끼지만, 그 이후 이에 대해 두 사람이 따로 얘기를 나눈다거나 하는 부분은 없다. 위로를 해준 것은 시마코였을 뿐. 굳이 말하자면 이는 세이와 시마코의 관계를 설명하면서 나온 '그런 쇠르' 라는 것과 약간 비슷하다. 유미가 토코에게 가지는 '신뢰'는 세이가 시마코에게 가지는 '거기에 있어주는 것'과 유사성을 보이는데, 세이-시마코의 관계를 두고 선배가 후배를 가르친다는 [[릴리안 여학원]]의 보편적인 자매관계와는 다른, 좀 더 근본적으로 이어진 관계라는 설명이 작중 등장하는 것처럼 유미-토코의 관계 또한 본질적으로 이와 닮아 있다. 이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